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미리 준비, 미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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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 미리 준비, 미리 대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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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설정 및 관련 시설 · 인원 확충

  완주군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사전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위험구역의 설정 및 안전관리 요원의 확보, 대군민 홍보활동 강화 등 현장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안전시설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고산천 등 5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하였고, 경고 표지판의 정비와 확충, 구명환, 구명의 등의 인명구조장비 비치를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과거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배치할 안전관리요원 20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20세이상 60세 이하 신체 건강한자에 한하며 ▲수영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는 우선선발해 심폐소생술, 구조요령 등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물놀이 취약시간대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완주군 재난안전과 김종혜 과장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물놀이 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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