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라북도 소재 부동산 28건 공.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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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라북도 소재 부동산 28건 공.경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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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김구영)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소재 부동산 약 130억원, 총 28건을 공?경매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등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경매 물건은 캠코가 법원 경매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경매에는 감정가의 50%이하 물건이 22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공매물건 중 완주군 운주면 소재 퍼블릭 골프장 운선CC은 감정가(251억원)의 35% 수준인 약 88억원에 매각 예정으로 저렴한 가격과 입지상 대전과 전주 양쪽에서 접근성이 좋아 입찰예정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경매물건 중 군산시 수송동 소재 상가(근린상가)는 군산시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는 건물로서 편리한 교통과 감정가(약 30억원)보다 저렴한 가격(약 21억원)이 장점이다.
입찰 희망자는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공매는 온비드(On-Bid), 경매는 법원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경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입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등의 사유로 입찰기일 전에 공?경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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