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박영태 신임 전북지방조달청장(55세)은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2기 조달행정혁신’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전북지역에서도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청장은 전남 광양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공직을 시작해 조달청 시설계약ㆍ물품구매업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조달 행정 전문가이다.
한편, 전 김대수 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시설사업국 예산사업 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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