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6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제공기관 담당자 및 활동보조인에 대한 교육을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 진안군내 서비스제공기관 2개소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인과 서비스이용 장애인의 담합에 의한 부당, 허위결제 등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활동보조인의 업무수행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정착을 위한 것으로 제도안내와 근무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최일선에서 중증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 수고하는 활동보조인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단 한건의 부정수급도 용납되지 않을 것과 애로사항인 장거리교통비의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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