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모두가 신뢰하는 개별공시지가가 되도록 주력 할 터
진안군은 5월30일 결정·공시에 앞서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총 133,483필지에 대하여 지난 1월2일부터 개별토지 19개항목의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을 마무리하고 4월10일까지 전문 감정평가사(6명)로 부터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도 완료한 상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및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이용되므로 매년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청취기간을 가진다.
열람 및 의견제출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이용하여 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통지하고 2014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개별통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주민들이 관심이 필요하다”며 “열람기간 동안 지가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및 감정평가사 지가 상담제를 운영 하는 등 지속적인 주민의 관심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민원봉사과 토지담당(☎063-430-2477,2359)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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