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 5천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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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일자리 5천개 창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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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의 민생공약 시리즈’ 제5탄

국영석(52.새정치민주연합)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16일 “완주군 내에서 생산과 고용, 학습과 복지, 소비생활이 모두 충족되는 선순환경제체제를 구축,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날 ‘국영석의 민생공약 시리즈’ 제5탄을 발표하고 “일자리 문제는 지역경제의 체질을 변화시켜 내부 성장동력을 만들어야만 해결 가능한 것이지, 절대로 기업유치 한 가지만으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 후보는 △산업단지 유치기업과 고용계약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및 사회적경제 사업 분야의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확대 △태양광,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한 로컬에너지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노노(老老)케어사업 활성화를 통한 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청년 창업 지원 확대 △흙건축, 퍼머컬쳐, 로컬아카데미 등 대안기술 영역 활성화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완주군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절묘하게 결합돼 있어 순환경제체제가 가능하다”며 “군수로 당선되면 인구 10만 이상의 도농복합형 자족도시 모델을 성공시켜 ‘군민이 행복한 군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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