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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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4.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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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01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2020년 진안군관리계획(재정비)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재정비는 기초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안)작성, 주민의견청취, 전략환경영향평가, 교통성 검토, 사전재해영향검토, 토지적성평가, 관계기관협의, 군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지형도면고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15년 하반기 ‘2020년 진안군관리계획(재정비)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 행정구역 전체(789㎢)에 대하여 환경과 조화된 지속가능한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의 기본틀을 마련하고 앞으로 진안군이 지향하는 ‘생태건강도시 진안’의 도시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용도지역, 용도지구(취락지구) 재검토를 통한 민원을 해소하고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구역 등 용도지역을 현실화할 계획이며 장기미집행 시설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리계획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신중히 검토하여 특성에 맞는 각종 도시기반시설의 개발지표와 개발방향을 수립 ‘선계획 후개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비도시지역의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계획수립을 통하여 합리적인 방안의 도시발전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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