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 개최
상태바
2014년 1월 1일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15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15일,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해 신현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된 11,5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 초부터 금년 2월 말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관내 모든 주택에 대하여 개별주택 특성 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서, 주택 특성의 정확성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금년도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19%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반적인 임실군 부동산 경기의 회복세를 반영한 표준주택 3.01% 상승률이 개별주택가격의 상승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이달 30일 결정 공시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임실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9일(1개월간)까지 할 수 있다.

공시될 개별주택가격은 5월초에, 군홈페이지와 연계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kais.kr/realtyprice)틀 통해서 열람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및 부속건물과 대지를 합한 가격으로서 국세인 양도소득세 및 종합 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담적 처분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