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 4 회 『덕치면민의 날』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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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 4 회 『덕치면민의 날』 성황리 마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4.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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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12일 덕치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들의 향연속에, 신현택 군수권한대행, 김명자 군의회의장,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와 마을별 노래자랑, 풍물 난타공연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또한 면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40여년동안 병든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공로를 인정받은 장산마을 이명숙씨, 공익장에는 면민화합에 열정을 다한 천담마을 김성호씨, 봉사장에는 지역을 위한 봉사의 선봉이 된 중원마을 김경숙씨, 애향장에는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한 재경향우회장 김각영씨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동안 행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덕치면사무소 홍기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특히, 면민의날 행사에 전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치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원 50여명이 적극참여하여 1,000여명의 음식을 손수 마련, 벚꽃잎을 곁들인 봄의 향기를 제공함으로써 더욱더 신명난 하루를 즐길수 있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체육회 회장 (안영윤)은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면민의날 기념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화합은 물론 출향인들과의 결속을 강화하여, 화합으로 신바람나는 덕치면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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