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호남본부, 외환은행 호남본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홍운기)와 한국외환은행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양호철)는 10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전북지역의 C(제조업), J(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M(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 및 신보의 미래성장성평가와 기업가치평가를 통해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시설투자나 운영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호남지역 소재 대상기업을 적극 발굴해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지원대상기업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증심사, 신용보증 한도 및 보증료 등을 우대 지원함으로써 호남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운기 신보 호남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90%)과 보증료(0.2%)우대 등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대출취급과 금리인하를 유도함으로써 호남지역의 제조업, 방송통신 서비스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 대한 발전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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