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과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이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모든 비용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제공하고 사진촬영은 장애인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오준규 사회복지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정은 집으로 직접 찾아가 촬영하며 다문화가정은 전북은행 본점 1층 JB갤러리 이동스튜디오에서 진행하게 된다.
가족사진 촬영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8일까지 전북은행홈페이지를 참조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과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JB전북은행에서 2010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과 문화 활동, 교육환경개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