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교육생들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일 ‘2014 상반기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11일까지 주 3회(수·목·금) 2주간 동안 최고의 강사진과 단계별 교육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육성법 및 자금조달 방안, 사회적기업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장 원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관련 초기교육에 편중된 것을 개선해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강화해 도내 사회적 기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진흥원은 2011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 224명을 배출시키는 등 도내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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