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달 31일(월) 오전 1시경 자신의 차량 안에서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A씨를 신속한 긴급배치 및 차량수배로 검거했다.
이에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순창경찰서 수사과를 직접 방문하여 피의자 검거에 크게 기여한 수사과 강력팀장 경위 유창훈, 구림파출소 경사 설문근 등 유공자에 즉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지난달 30일(일) 밤 11시30분경 흉기에 찔린 피해자의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경찰서장ㆍ수사과장 등의 직접 수사지휘로 신속한 형사ㆍ지역경찰 긴급배치 및 용의차량 긴급수배로 순창읍 소재 도로를 운행 중인 용의차량을 발견하여 검문에 불응하는 차량을 추격해 순찰차로 가로막아 피의자를 검거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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