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역할 톡톡
상태바
순창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역할 톡톡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3.20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 19일 팔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학부모 설명회 참석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관내 초중고 25개 학교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선도를 위한 선제적 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임귀원 경사(학교폭력 전담반)는 새 학기에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학생·교사·경찰이 혼연일체가 되어 단 한건의 피해학생이 없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학교폭력의 유형,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의 징후, 학교폭력 신고 및 도움 요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철수 서장은 경찰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어르신자치경찰대와 합동으로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매일 방과시간 후 골목길 합동순찰을 실시 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