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5. 9. 24. Camp Farafra 처음 맞는 이집트의 아침이 상쾌하다. KBS 촬영팀이 카메라를 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큰 아들 민이의 안내를 받으며 아침식사가 준비된 호텔 정원으로 갔다. 벌써 정원에는 많은 선수들이 삼삼오오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2002년 부터 극한 사막 마라톤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지부장 김청환)는 14일 군산시 청소년수련원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 군산시내 학교 학생신분으로 의거 입대하여 전몰한 희생자 228명의 명복을 비는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전몰 학도병을 추모하면서 그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시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3기 결성을 위한 오디션이 태국에서 진행된다. 13일 소속사 DR뮤직에 따르면, 태국 방콕 시암센터에서 18일부터 8월15일까지 베이비복스 3기의 태국 멤버 1명을 뽑기 위한 오디션이 매일 열린다. 현재까지 3000여명이 신청했다. 오디션에 앞서 9~11일 태국에서 베이비복스 기존 멤버인 소리(18)와 3기 연습

전북도에서는 다문화 가족지원 워크숍 대회를 시군.지원센터.민관협의체 합동으로 13일～14일까지 부안에서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이주여성들이 증가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서비스 수요에 부합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민간사업의 추진 활성화를 위하여 다문화가족의 정책방향 공유 및 상호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제 1 회 북 아프리카 이집트 사하라 사막 마라톤대회 참가기(SAHARA RACE 2005)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어렵지 그 과정만 지나면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사다리를 오르려면 한 손에 있던걸 포기해야 위로 오를 수 있다. 우리 인생도 때로는 뭔가 버릴 수 있는 과감성이 자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

삼천문화의집은 지난 7월7일부터 전통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지문패를 만드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삼천문화의 집이 전주시의 전통문화중심도시사업중 한브랜드사업에 대한 일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문화의집 특화사업이다.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인 한지를 활용하여 문패를 만들어 만들어보고 보급함으로써 한지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문

인터넷 신문 전북연합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연합신문을 창간한 것을 보면 우려스럽기도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는 믿음이 앞섭니다. 엄범희 대표를 비롯해 전 직원이 성실하게 열심히 그리고 현안의 눈으로 공정하고, 정론직필하는 언론으로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호남 전북은 호남제일성 이 자

그룹 ‘동반신기’가 베이징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11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장에서 ‘동방신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미로틱 인 베이징’ 콘서트를 열었다. 4만 관객이 모인 가운데 ‘헤이!’, ‘악녀’, ‘라이징 선’으로 포문을 연

가수 싸이(박재상·32)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싸이는 11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 국방부 정문으로 나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07년 12월17일 입대한 싸이는 지난 1월 국방부 홍보지원대 연예병사로 발탁돼 복무해 왔다. 10일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군 사기진작에 애쓴 공로로 육군참모총장표창을 받았다. 싸이는 다소 긴장된

장윤정, 박현빈 등 인우기획 소속가수들이 찾아가는 자선 공연을 개최한다. 인우기획 측은 10일 “장윤정, 박현빈, 윙크, 유지나, 양지원 등 소속 가수들이 정기공연 ‘찾아가는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년에 1회라도 트로트를 좋아하는 분이 있는 곳이라면 찾아가 자선공연을 갖기

SBS TV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이서윤·연출 유철용)가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의 전국시청률은 14.8%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파트너’는 9.9%로

부안군(군수 김호수)에 위치한 변산반도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변산반도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으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다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휴가 장소로 최적지다. 군데군데 작은 모래사장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부안의 금빛 모래사장과 저녁 무렵 해안선을 따라 지는 황홀한 노을을

이주와 다문화사회를 주제로 29개국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석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아세프 유니버시티(ASEf University)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헬레나(Hellana Lim·24)는 그 자신이 중국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주 2세대이다. 대학 졸업 후, 싱가포르에 있는 ASEF 본부에서 인턴십으로

완주군이 농촌 여성들의 전문기술 함양과 지역사회 리더로서 능력 배양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완주군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13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생활개선회(회장 강귀자)는 읍․면 단위로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서, 현재 460여명이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