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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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가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3.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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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융합적 사고의 요람"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정섭) 부설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은 지난 18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생, 지도교사, 학모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발명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관내 초.중학생 45명의 영재를 선발, 교과와 생활을 연계한 융합적 주제탐구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토록 이끌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영재교육원은 평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영재수업, 독서 및 리더십 교육, 방학 중 현장체험,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 참여 등 연간 107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며, 7명의 교사가 STEAM(융합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운영 등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최정섭 교육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기술 인력양성이 국가발전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자신의 영재성을 갈고 닦아 꿈과 끼를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영재교육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각종 대회에 참가, 다양한 수상을 한 바 있으며 특히 ‘2013년 전라북도 영재교육 창의적산출물발표대회’에서는 금상 1팀과 은상 3팀을 배출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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