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 유일 저소득층자녀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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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유일 저소득층자녀지원사업 시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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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학여행 경비,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및 고교 통학교통비 지원

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수학여행비, 통학교통비, 교복구입비를 전액(군비 100%) 지원한다.

완주군은 2006년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9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지원예산은 3억1400만원이고 현재까지 지원액은 17억26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 차상위자활,차상위본인부담경간, 차상위우선돌봄)가정의 자녀이며,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장을 받고 있으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중·고 수학여행 경비(40만원 이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15만원/1인) ▲고등학생 통학교통비(42만2천4백원/1년)

이근형주민생활지원과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부분을 지속 파악하고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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