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마을회관을 농촌체험관광 거점으로!
상태바
무주군, 마을회관을 농촌체험관광 거점으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3.13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자재 활용한 마을회관 정비 눈에 띄네

무주군이 2014년도 마을회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6개 읍면 28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 4천 여 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신축을 비롯해 리모델링과, 노후시설 보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무주군 건축문화 김한수 담당은 “무주는 어르신 인구가 많고, 관광지이다 보니 마을회관의 활용도가 높다”며, “주민들의 쉼터이자 농외소득공간이 되고 있는 마을회관이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에 황토 벽돌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는 등 주민건강 증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방과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팬션으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05년부터 마을회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무주군은 지난해까지 6개 읍면에서 총 280여 동의 마을회관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했으며, 마을회관을 체험관광의 거점으로 삼으며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