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취중진담을 위해 연인들이 함께 마시기 좋은 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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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취중진담을 위해 연인들이 함께 마시기 좋은 술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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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3월14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남성들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여자 친구가 좋아할 만한 레스토랑 선정부터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술. 하지만 독한 술은 자칫 분위기만 망칠 수 있다.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가벼운 주류로 그 동안 못다 했던 취중진담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
 

■ 부드럽게 분위기 UP! ‘맥스 크림생맥주’, 부드러운 거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리,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여심을 사로잡고 싶다면 하이트진로의 ‘맥스 크림생맥주’를 추천한다. 카푸치노 같은 거품으로 일명 ‘크림생맥주’로 불리는 맥스 생맥주는 100% 보리 생맥주인 ‘맥스生’ 특유의 진한 크림 거품을 가장 맛있는 비율로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크리미한 맥주 거품은 알싸한 맛을 내는 탄산가스가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막고,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맥주의 신선한 맛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 "원주율처럼 영원한 사랑 약속", '파이3.14'
파이(π)와인으로 불리는 ‘보데가스 랑아 파이3.14’ 와인은 연인에게 무한소수인 원주율처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술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맛 또한 여성들의 입맛에 잘 맞는 과일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조화로 무겁지 않은 무게감이 특징인 와인으로 바비큐, 파스타 등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히 파이와인은 와인 애드버킷(Wine advocate)에서 91점의 평가점수를 받아 2011년 추천와인에 선정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 달콤한 맛과 향기로 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술, ‘매화수’
여성을 위한 술로는 달콤한 맛과 향이 강한 ‘매화수’도 빼놓을 수 없다.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매화수는 부드러운 맛으로 부담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매화수는 4~5℃에서 저온 냉동한, 숙성된 매실원액을 사용해 달콤하고 은은한 향이 더욱 좋다. 또한 매실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다음날 숙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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