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욕심나서…" CD기 놓인 현금 슬쩍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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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욕심나서…" CD기 놓인 현금 슬쩍한 30대
  • 유지선
  • 승인 2014.03.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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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는 12일 편의점 내 현금인출기에 놓인 현금을 훔친 김모(33)씨 등 두 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월 5일 새벽 12시 11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편의점 내에서 이용객이 현금 50만 원을 인출한 후 꺼내지 않은 채 이동하자 한 명이 몸을 가리며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이 돈을 꺼내 가져간 혐의다.
김씨 등은 "돈을 보고 순간 욕심이 나서 우발적으로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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