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집중주간 운영” 학기초 학교폭력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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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집중주간 운영” 학기초 학교폭력예방에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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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3월 28일까지를  학교폭력예방 교육 집중주간으로 설정하고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신학기에 학생간의 서열화등으로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에 따른 것으로 학기초에 면학분위기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이다.

   완주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은 물론이고, 조명환 여성청소년과장 및 고계운 아동청소년계장이 주축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각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등도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학부모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11일 학교전담경찰관이 고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초점을 맞춰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강의를 시작하고, 고산고등학교 교장은 “학기초에 경찰서에서 관심을 갖고 먼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제안을 해주어 고맙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더욱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노 완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학교현장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최근 들어 사이버블링(사이버 왕따)등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경향에 맞추어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학교폭력이 근절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등교시작전부터 하교후까지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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