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의 대표 브랜드, 2층 청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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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의 대표 브랜드, 2층 청년몰
  • 유지선
  • 승인 2014.03.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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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신규 청년점포 모집

전주 한옥마을과 더불어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남부시장 2층 ‘청년몰’에서 오는 25일까지 신규 점포를 모집한다.
‘청년몰’은 2011년부터 남부시장이 사회적 기업 ‘이음’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 25개의 청년점포가 남부시장 2층에서 성업 중에 있다.

입점 대상 점포는 4~6평 내외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청년점포와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사업자가 더욱 유리하며, 청년몰 내부 규칙 등을 기준으로 면접을 통해 선정 된다.
지원희망자는 http://simsim1968.blog.me 청년몰 블로그에서 입점신청서를 작성해 블로그 혹은 남부시장상인회 사무실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 후 면접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남부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청년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의 우수 사례로 전국에서 손꼽히고 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시장상인회(063-284-1344)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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