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 초중고축구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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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 초중고축구리그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3.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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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오는 8일 완주중과 이리동중의 개막경기로 7개월의 대열전에 돌입한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관하는 2014 전국초중고축구리그는 초등부 완산리그와 온고을리그, 중등부 전북리그, 고등부 호남리그로 37개 팀이 참가해 모두 31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정식 출범되어 6년째를 맞고 있으며,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상위팀은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2014 전국 초중고축구리그 왕중왕전(전국 64개팀)에 출전권이 주어지며,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지역별 초,중,고 상위 1팀은 차기년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전북 대표팀으로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이는 초등부 및 중등부 선수에게는 유소년 중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U-11부터 U-16세 상비군을 선발하여 매월 2회 에 걸처 훈련을 시킬 예정이다.
초등부는 2개 권역으로 나누어 부안, 중등부는 정읍 신태인, 고등부는 순창에서 치러진다.
전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으며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이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2014 전국초중고축구리그를 통해 지역에서 우수선수가 발굴되고 선수단의 경기력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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