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복지 수준 UP! 농사짓기 좋은 무주!
상태바
농업인 복지 수준 UP! 농사짓기 좋은 무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3.02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복지 분야 5억 5천 여 만원 투입 계획 눈길

무주군은 올해 농촌복지 분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6%가 증가한 수준으로, 농업인들의 중.고등학생 자녀 학자금과 농가 도우미, 재해보험가입비, 농업인들의 안전보험가입비 지원 등에 총 5억 5천 여 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군비부담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실제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서 질병과 상해를 입을 경우에도 영농도우미를 지원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이 출산전후에 영농작업이나 가사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어서 농촌지역 출산 장려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친환경농업과 박희영 과장은 “올해 무주군은 농업인들이 농사를 지으며 가질 수 있는 걱정과 부담을 최소화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촌복지 사업의 확대가 결국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동시에 무주농업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