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8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체육대회 등을 갖고 화합을 다짐했다.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조지훈 부의장, 김태수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기항 건설교통국장 등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이윤추가가 아닌 가치창출을 통해 진정한 시민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최우수 공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송하진 시장은 축사에서 “공단은 여러분이 잘해주면 전주시가 행정을 잘한 것으로 공익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독특한 기관”이라며 "시민들의 우려와 기대 속에서 창립된 공단인 만큼 창조경영 정신으로 시민불편 개선 및 욕구 충족에 전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시장은 이어 “일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일해줄 것”도 주문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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