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 개최
무주군에서는 올해 157명이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한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 가로수 관리단 등 7개 산림분야에서 종사하게 된다.
무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림산업 추진을 통해 산물수집 확대와 산불제로화, 산림보호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군의 산림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건강도시 무주를 만든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며 “올 한 해 여러분의 손에서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성장시킬 든든한 기반이 자란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2014년도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결의문 채택과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에서 지도하는 안전교육, 분야별 근무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