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前도의원, 무주군수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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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前도의원, 무주군수 출마선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2.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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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도덕을 도덕으로, 不신을 신뢰로, 不화를 화합으로"

황정수(사진) 前전라북도의회 의원이 26일 오전 무주군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 무주군수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황 전도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주창하는 새정치에 뜻을 함께하면서, 무주군민과 무주농민들의 후보로 무주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히고, “무주군을 국민소득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위스와 같이 만들고자 환경, 힐링, 관광, 첨단농업기술 등 4대요소를 중심정책으로 삼아 군민소득 3만 달러의 새로운 무주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특히, 산악지대의 특성을 살린 농업구조의 변화를 통한 군민 소득 향상과 함께 거창한 공약을 내세우기 보다는 오직 군민여러분과 소통하고 5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어깨동무하는 튼실한 위민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황정수 前의원은 무주로컬푸드 설립과 버스공영제실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비쳤으며, 공직자 인사에 관련해서는 끈이 아닌 오로지 실력으로만 평가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황 前도의원은 중부대학교 중국통상학과 졸업, 무주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 회장,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부회장, 8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2007년도 석탑산업훈장 (농촌활동공로)과 2004년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제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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