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제42기 결산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전주농협, 제42기 결산정기총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23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농협(조합장 박서규)은 2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결산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2기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 처분(안) 승인과 이성옥(연임)·이영일(신임)비상임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비상임 간사 임기는 이달 25일부터 2017년 2월 25까지다.

박서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지난해 당기 순이익 약39억원을 달성하고 4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클린뱅크 선정은 임직원의 노력도 있었지만, 6000여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금융기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주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농협 사업 이용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무소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림지점과 2위 금융지점, 3위 호성지점 등에게 각각 상패를 전달했다.
금년부터 처음으로 10년 이상 부모님 병수발을 하는 조합원 부부를 대상으로 선발한 효행상에는 호성동 한사월의 이호권·김남숙 부부와 평화동 장교리 류영진·이영애 부부, 전미동 월평마을 정도진·서영자 부부가 차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