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박서규)은 2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결산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2기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 처분(안) 승인과 이성옥(연임)·이영일(신임)비상임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비상임 간사 임기는 이달 25일부터 2017년 2월 25까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주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농협 사업 이용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무소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림지점과 2위 금융지점, 3위 호성지점 등에게 각각 상패를 전달했다.
금년부터 처음으로 10년 이상 부모님 병수발을 하는 조합원 부부를 대상으로 선발한 효행상에는 호성동 한사월의 이호권·김남숙 부부와 평화동 장교리 류영진·이영애 부부, 전미동 월평마을 정도진·서영자 부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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