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전주남부지사, 금연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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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전주남부지사, 금연실천 결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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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장관형)는 21일 지사 회의실에서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한 ‘금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관형 지사장은 “흡연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중보건문제 1위로 지정할 만큼 폐해가 심각하고, 흡연으로 인해 지출하지 않아도 될 진료비가 연간 1조7천억원이 추가 지출되고 있다”며 “금연실천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공단 직원이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은 ‘금연실천에 적극 동참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담배로 인한 피해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연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달 24일 이사회에서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공단부담 진료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를 의결하고 대대적인 금연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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