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개막 겨울잠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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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개막 겨울잠을 깨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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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축구시즌을 맞아 기지개을 활짝 폈다.
전주월드컵운영팀은 전북현대모터스FC(주)가 홈으로 사용하는 경기장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잔디관리와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으로 개막전 대청소를 실시한 것.

전북현대모터스FC(주)는 2013년 경기장 사용을 32건 사용 206,070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2억18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2014년도에는 ACL, K-리그, FA컵 등 경기가 예상되며 관람객 250.000명 유치에 2억3000여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월드컵보조축구장은 4~11월 말까지 일반축구동호회도 신청 사용가능 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덕규 이사장은  “축구를 보고 즐기는 동호인 및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친절행정 강화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공단의 대표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주)는 2014년 ACL챔피언스리그를 26일 19시 일본 요코하마 전 부터 4월2일 7시 중국 광저우, 22일 7시 플레이오프 진출팀 과의 홈 3경기를 치루며, 2014년 K-리그 클래식은 3월8일 16시(전북현대VS부산아이콘스) 홈 개막경기가 시작된다. 
2014년 K-리그 클래식은 12개 팀이 33경기씩 정규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6개팀 하위 6개팀이 A·B로 나뉘어 각 5경기씩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우승팀과 강등팀이 결정된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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