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수배 로컬푸드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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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주군수배 로컬푸드 탁구대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2.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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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처음 열리는 완주군수배 로컬푸드 탁구대회가 2월 15~16일에 걸쳐 삼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간 연마한 실력을 겨루었다.
 15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송주진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생활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호회 선수들을 격려 했으며, 대회참가자들에게는 완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대회의 취지를 살렸다.
 
  대회결과 개인전은 원재희(통합2부, 타타대우), 이미숙(3~4부, 익산하나로동호회), 김석모(5부, 군산코리아동호회), 박성범(6부, 금마동호회), 황유정(여자부, 명문탁구동호회)씨가 각각 우승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솔내탁구동호회A팀(선수~통합4부), 익산하나로동호회(5부), 익산듀스탁구동호회(6부), 군산웰빙동호회A(여자부)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탁구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로컬푸드 탁구대회를 계기로 지역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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