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눈 높이 맞춰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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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눈 높이 맞춰 새단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2.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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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수위조절판과 휴게시설 조성 마쳐

진안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이용객의 눈 높이 맞춤 시설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체육센터에서는 지난 임시휴장(1월 26일 ~ 2월 2일) 기간 동안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수영장에 수위 조절판과 2층 테라스에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수위조절판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수영장 물 깊이로 인해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30cm의 높이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편리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근 시군지역에 없는 시설을 보강함으로써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2층 테라스에는 체육센터를 이용 중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했다. 바닥면의 높이를 높여 확트인 경관을 마련하였고 탁자를 설치해 운동 중 지친 심신을 달래기엔 적합하다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였고 이에 따라 체육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행정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맞춤형 운영으로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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