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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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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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5일 삼례읍 신정경로당 및 봉동읍 기안 경로당에서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북안전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나서 노인 교통사고의 유형 안내와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방법, 안전한 보행과 도로 횡단 방법, 연령을 감안한 안전운전 요령 등을 알려줘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현재 노인층 사망사고는 무단횡단이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고령보행자의 교통안전의식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노인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2013년 상관면 전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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