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심사위원회는 장류와 장수의 고장 순창에서 200만 도민의 화합축제를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군정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4개부문 8개 작품을 선정 확정하고 28일 군 홈페이지(htt://www.sunchang.go.kr)에 공지했다.
상징물 공모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포스터 6점, 대회마크(엠블렘) 13점, 마스코트 8점, 슬로건 198점 총 225점이 접수됐었다.
입상자는 포스터 당선작 이용기(서울시 강동구), 가작 한율인(전주시 효자동), 엠블럼 당선작 한율인(전주시 효자동), 가작 김효중(서울시 은평구), 마스코트 당선작 유정현(서울시 송파구), 가작 김대영(서울시 노원구), 슬로건 당선작 김미숙(인천시 서구), 가작 안화균(경기도 용인시)이며 부문별 시상금은 포스터 당선작 2백만원, 가작 50만원, 대회마크(엠블럼)와 마스코트 당선작 150만원, 가작 50만원, 슬로건 당선작 50만원, 가작 20만원씩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군 김용남 체육공원사업소장은 “선정된 작품은 향후 디자인 전문업체의 수정·보완을 거쳐 올해 전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로 대회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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