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적자원개발위, 전북지역 공동훈련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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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적자원개발위, 전북지역 공동훈련기관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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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대한상의 전북인력개발원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완주 지사, 김택수 회장)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위한 공동훈련기관으로 한국폴리텍 익산캠퍼스와 대한상의전북인력개발원을 선정했다.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훈련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기관에 대해 서류, 인터뷰, 현장심사 평가를 3일 동안 진행 한 바 있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27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의 공동훈련기관과 14개의 파트너훈련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훈련기관들은 2014년도에 향상과정 2780명, 양성과정 580명 등 총 3360명을 훈련목표로 세우고 훈련생 모집과 교육훈련, 채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공동훈련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인프라 구축비 15억을 비롯해 인건비, 훈련비 등 정부지원금이 지원되며, 인프라비용의 20%(최대 4억3천만원)는 자치단체에서 대응투자받게 된다.
김택수 위원장과 김용만 도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우리지역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채용까지 연결할 수 있고 재직근로자들의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는 능력 있는 훈련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신중한 선택”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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