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2014년도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청년층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1,500억원 규모로 융자대상은 대표자가 신청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으로, 융자제외 업종을 제외 한 전체 업종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융자한도는 기업당 1억원으로 창업초기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기간을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으로 확대했으며, 성실실패자에 대해서는 대출상환금 및 대출기간 연장 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예비창업자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로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이미 창업한자는 온라인(www.sbc.or.kr)으로 자금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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