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전라북도 우수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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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 전라북도 우수상품으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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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이사장 이연택)가 ‘전라북도 우수상품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상생장터를 마련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전주시 인후동 아람길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도민회의 주최, 전북도 후원, BUY전북기업인증협의회의 협조로 19개 업체 150여 품목의 농·축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참여한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이번 직거래 장터로 안전한 먹거리 등 대도시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향후 전화를 통한 재 주문과 택배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고, 도민회의 14개 지역본부와 특산물 생산자 주관으로 해당 도시 주민들을 초청, 농·어촌 체험 등 도·농 상생사업으로 연계해 농·어촌 생산자들이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회의 정웅기 운영위원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로 지역의 더 많은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선호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 육성해 침체된 전북 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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