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이 2014년 저변확대형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별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2월 1일부터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창업성장(1,362억원), 산학연협력(1,401억원),제품공정 기술개발사업(300억원)으로 나뉘어 총 3,172억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5년→7년이하)하고 이공계 대학(원)생 전용 사업을 신설하는 등 준비된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용 R&D를 확대했다.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신기술의 창업사업화 촉진 및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제품·공정기술개발사업은 제품·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 유도를 위해 뿌리기업 등 5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가 많은 제품·공정개선 분야를 업체당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단독 참여가 가능토록 신청자격(3개업체 컨소시엄→단독신청)을 완화했다.
특히 올해는 매월 신청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2,4,6,8월만 신청가능하고 또한 인터넷(www.smtech.go.kr) 접수 도입 등 중소기업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했으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월 1일~10일까지 인터넷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063-210-6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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