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한울타리 행복의 집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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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 '한울타리 행복의 집 좌담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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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이 겨울철 그룹-홈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질 높은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한울타리 행복의 집 좌담회'를 순회 개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좌담회는 지난 14일 상궐리 해망 그룹-홈을 시작으로 20일 거전 마을까지 관내 12개 그룹-홈을 순회하면서 실시됐으며, 입소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좌담회에서는 독거노인들의 불편사항과 건의를 청취한 후, 지역사회 가장 큰 이슈였던 지난해 11월 14일 새만금 행정구역 대법원판결로 제2호 방조제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 과정과 정당성을 설명하고, 올해 시작된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대한 홍보 등 알찬 시정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그룹-홈에서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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