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지원 및 소방대와 의용소방대 인력지원 풀가동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에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차단 방역활동 지원을 하고 있으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투입 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23일, 현재까지 방역초소 13개소에 소방공무원 35명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 소방차량 5대가 50여회 출동해 100톤의 급수지원 활동 및 살처분을 위한 인력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장소 및 터미널 등에 119구급차를 배치해 집중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며, 의용소방대의 살처분 인력 지원도 확대한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방역에 필요한 모든 소방력을 방역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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