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배려하며 생각하는 설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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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배려하며 생각하는 설명절
  • 김종성
  • 승인 2014.01.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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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공음파출소, 설맞이 인정넘치는 사랑 실천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공음파출소(소장 김재문)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22일 오후 관내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공음파출소장과 직원들은 쌀, 과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과 정겨운 덕담을 나누며 집 안팎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공음면 거주 독거노인 허00(남, 76세)는 ‘이렇게 따뜻하게 돌봐주는 경찰관들이 있어 너무 고맙다,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재문 파출소장과 경찰관들은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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