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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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선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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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완주사랑운동본부장이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 본부장은 22일 완주군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군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완주군의 100년 미래를 활짝 열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감을 갖고 6.4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 시점에서 완주군이 나아갈 방향은 군민이 행복한 군민시대”라며 상생하는 지역사회 건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 맞춤형 지역개발 및 찾아가는 복지행정, 역동성 있는 산업경제, 실사구시 행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국 본부장은 “완주전주 통합 후유증을 안고 있는 완주군은 새로운 과도기에 서 있다”며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군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 5기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완주군을 모범적인 도농상생 지역으로 성장 시키겠다”면서 “강력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임기 내 10만 군민시대를 열어, 시 승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 본부장은 완주 고산출신으로 6,7대 도의원을 역임, 2005년 고산농협조합장을 맡아 존폐기로에 섰던 지역농협을 4년 연속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2009년부터 완주사랑운동본부장을 맡아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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