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도회, 익산시 지역건설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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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도회, 익산시 지역건설 활성화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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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협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1일 익산시를 찾아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건설공제조합전주지점장, 법률자문 변호사 등과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윤 회장은 “현재 지역건설산업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공사물량은 줄고, 출혈 경쟁은 심화되고 있으며, 모든 공사에서 적자시공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건설업계가 침체되면 건설자재, 건설기계, 인테리어, 가구, 부동산 중개, 생활가전, 광고 등 연관산업의 시름도 깊어 질 수밖에 없다. 지역건설업체 물량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시공물 품질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산정”을 당부했다.

이에 이 시장은 “건설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다는 것에 공감한다. 지역건설업체과 익산시가 건전하게 상생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어 지역건설업체를 육성하고 익산시가 첨단산업·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도회는 앞서 17일 김제시, 20일 남원시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각각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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