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새마을지도자 어르신 떡국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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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새마을지도자 어르신 떡국나눔봉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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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쌍치면 남·여 지도자(회장 최광수, 권정자) 70여명은 지난 14일 순창군 쌍치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4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등을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클린그린순창운동 동참차원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 모범을 보였으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그릇 등 7종을 각각 300개씩 준비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반찬과 음식물을 최소화했다.

최종국 쌍치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나눴다.
새마을 지도자 최광수 회장은 “쌍치면의 어르신들은 우리 젊은 세대에게 정직과 근면, 성실의 교훈을 주신 분들로 항상 존경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권정자 회장은 “20년동안 오늘 같은 행사를 계속해 왔는데 항상 많은 회원이 참석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
새마을 쌍치면 남녀지도자단체는 매년 2km의 코스모스길 가꾸기와 어르신 목욕봉사, 사랑의 좀도리쌀 노인회 전달, 추령천변 클린순창가꾸기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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