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지역별로 총 1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전주·완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중기청에서 열린다.
전북중기청은 “매년 초 지원기관 합동의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합동설명회는 한 장소에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을 모두 알 수 있고, 당일 애로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기청은 201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총 3조8200억원 규모의 운용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 융자 등을 지난 1월 2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벤처·창업, 기술개발, 인력, 정보화, 수출·판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청 관계자는 “이번 시·군별 지역순회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및 중소기업 관련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중소기업의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jeonbuk)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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