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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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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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앙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 활동 전개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15일 전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도민회의 주최 도민회의 전주지역본부 주관, 신중앙시장상인회가 후원한 이날 장보기는 김완주 도지사, 최진호 도의장, 안병수 전북중기청장, 정웅기 도민회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북지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등 도내여성단체 회원들과 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농협지역본부, 전북신보재, 광복회 전북지부 등 30여개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들은 두 시간여 동안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참여한 각 기관 및 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총 6천여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시장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방안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와 SSM의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아가 서민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 이용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장보기 캠페인에서는 새마을금고의 협조를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한 간이 판매 창구 운영도 병행 추진했다.
도민회의는 올해에도 14개 시?군 지역본부 주관으로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1일 동안 범도민 차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운동,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대상 내고장 상품 애용 캠페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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