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사람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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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사람이 희망입니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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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 장애인공동체 샤론의집 봉사활동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9일 용지면 장산리 장애인공동체 샤론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준비한 다과를 들며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쳐 장애우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공동체 시설 화장실과 주변 청소를 실시해 시설 환경개선과 함께 입소 장애우들의 편익ㆍ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샤론의집 장애인공동체 시설장 김금숙(53세)씨는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손을 내밀어주는 김제경찰 여러분의 도움과 응원으로 우리 장애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웃음을 나누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최종문 경찰서장은 “장애우공동체 시설인 샤론의집은 김제경찰서에서 몇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방문한 곳으로 새해를 맞아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사랑,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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