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패를 수여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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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패를 수여받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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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경천파출소 이정무경위가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위는 지난해 7월과8월 2회에 걸쳐 운주농협 경천지소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주민 2명이 약 천여만원의 피해를 당할 뻔한 상황에서 경찰과 해당금융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 막았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이 경위는 2012년 2월부터 경천파출소에 근무중으로 평소 관내 금융기관을 수시로 방문,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특히 전화통화를 하면서 계좌거래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확인토록 요청하는 등 보이스피싱과 관련 예방 활동에 대해 앞장섰다.

  
이 경위는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농촌의 어려운 주민들이 쉽게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농촌 주민들이 급작스런 상황에 처하면 당황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으므로 경찰은 물론 금융기관 직원들이 평소 고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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