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동계방학기간 청소넌 선도활동 강화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가 청소년들의 겨울방학기간을 이용, 지역실정에 맞는 선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학생들이 방학인 관계로 주로 학원가, 놀이터, 패스트푸드점이나 탈선 우려지역인PC방, 터미널 주변의 상가 밀집지를 점검하고, 가시적인 순찰을 배가했다.
모양지구대에서는 관내 3개 초교, 2개 중교, 3개 고교의 인성인권교사를 지구대로 초빙, 향후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선도・보호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용선 모양지구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여론을 환기시켜 청소년 보호는
물론 학교폭력예방에도 관심과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유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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