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으로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접종대상자를 60세 이상 주민으로 확대해 모두 2만9,190명에게 무료접종(기초생활수급자, 집단시설생활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요원)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나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관내 의교기관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전파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